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와 사단법인 꿈빛소금(대표 성기창)이 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기창 (사)꿈빛소금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재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꿈빛소금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직업 체험처 발굴과 관리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구 청소년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