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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북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생명을 살리는 한 걸음 더 가까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4일 도청 3층 공연장에서 제14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의식 확산을 바탕으로 119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경연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진행됐으며, 학생·청소년부 6개 팀, 대학·일반부 2개 팀 등 총 8개 팀 49명이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정지 상황을 무대에서 재현하며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하트팜세이버’팀이 ‘축사라고 예외없다. 사람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제목으로 한 뛰어난 퍼포먼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트팜세이버팀’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로 가축방역 현장에서의 예측 불가능한 사고와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사실감 있고 재치있게 나타냈으며, 특히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트팜세이버팀은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해 119안전체험관과 15개 소방서에서 연중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필수 생존 기술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가정, 직장, 학교 등 생활 속에서 심폐소생술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