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온양5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온양5동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치유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융합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지난 6월 21일 바리스타(10명), 드론농구(14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10명), 원예아트(10명), 업사이클링(10명) 등 다양한 과목이 6~11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대상 바리스타 실습, 아산효요양원 방문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온양5동의 마을 자원을 활용한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4개월 동안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강사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