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1월 25일, 청년들의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부산진청년토크콘서트-JOB전 개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한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 기반의 정보와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 진취성 강화, 취업 준비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또한 부산진구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기도 하다.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국내외 주요 기업의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무 이해도 향상과 체계적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패널 취업 Q·A ▲실전 중심 공개 모의면접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공개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전문 멘토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부산진구에서 성장하고 머물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