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 힐링교실 1탄‘자이언트얀 가방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양육자들이 자녀를 돌보며 겪는 피로에서 잠시 벗어나 심리안정과 정서적 여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예 프로그램으로, 이날 강의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 공로연수 중인 옥미연 전 복지국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가방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며 “가방을 완성하니 뿌듯했고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는 힐링교실 2탄에서는 커피체험 부스와 양육자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위한 커피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26일, 12월 2일, 12월 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