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거제시는 2월 2일 '척척거제 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생활민원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척척거제 기동대'는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은 사업으로, 그간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시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결해 온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특히 경미한 시설물 파손이나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사업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기동대는 10명으로 공공시설물 순찰·보수를 기본으로 하되, 경로당(마을회관) 보수와 행복생활민원 소규모 수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경로당 시설을 점검·보수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손잡이·수전 수리, 방충망·형광등 교체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해 시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은 조선업 등 현장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중장년층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는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시민 생활불편 해결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을 잘 아는 인력이 직접 문제를 확인하고 대응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거제시장은 발대식에서 “기동대가 현장을 누비는 만큼 무엇보다도 활동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하며,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한 건 한 건 책임있게 해결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활동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척척거제 기동대와 함께 시민 생활불편 해소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생활민원 신속 대응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