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수험생에게 학습 교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수험생 학습 교재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고3 수험생 혹은 그 연령에 해당하는 서구 주민에게 미래 준비를 위한 교재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 의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은 공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만화가, 누군가는 엔지니어, 또 다른 누군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꿈꿀 수 있다”며, “그러나 그 어떤 꿈이라 하더라도 그 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책 한두 권은 필요하다. 이번 조례는 바로 그 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고등학생의 EBS 교재 참여율(구입율)은 2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학생들의 학습 방식과 진로 선택이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졌음을 보여주며, 이번 조례가 수험생들의 폭넓은 꿈과 진로 탐색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서구 분구 이후로 본격 시행될 예정인 이번 조례에 따른 교재비 지원은 지역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바닷길 확보를 위해 관내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김길규 서장은 지난 9월 18일부터 약 3주간 관내 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복무상태, 장비운용 실태, 긴급 상황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도선의 안전설비 적정여부와 비상 상황시 대응 절차, 과적ㆍ과승 방지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경비함정을 이용해 완도항 통항분리대 등 해상 교통 혼잡 해역과 여객선의 주요 항로를 점검했으며 여서도, 청산도, 당사도 일대를 직접 순찰하며 원거리 출조 낚시어선의 안전관리 실태와 해양사고 취약 요소까지 세밀히 확인했다. 김길규 완도해경서장은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 것이 해양경찰의 사명”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거리 캠페인을 10월 2일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뭄 딛고 일상으로, 추석연휴 강릉여행”을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과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 강릉시 등 1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최근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강릉 지역 관광객이 줄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추석 연휴 동안 강릉 방문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 숙박: 강릉 관내 7만 원 이상 숙소 예약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숙소 예약 시 2만 원 쿠폰 제공 - 교통‧여행상품: 렌터카 및 여행사 상품 예약 시 2만 원 쿠폰 제공 - 티켓: 관광지 입장권‧이용권 구매 시 1만 5천 원 쿠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2025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은 춘천 풍물시장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를 활용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내기 오찬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일환으로 연구원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행사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생·나눔 활동을 펼쳤다. 10월 1일 오전 11시에는 강릉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각자내기 오찬을 함께하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강릉시 주문진읍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인 '365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복지시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8월 관광객은 전년 동월대비 2.8%, 전월 대비 20.7% 증가한 약 1,855만 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26만 102명으로 전년 동월대비(22만 8,890명) 13.6%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34,594명), 중국(29,912명), 베트남(19,768명), 일본(18,207명), 대만(17,167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두드러졌다. 지난 8월은 전년 동월 대비 14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이 중 강릉시가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6.8%)을 기록했다. 강릉시의 경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포권역의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활발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으며, 강릉시의 뒤를 이어 동해시(6.7%), 고성군(5.8%), 원주시(5.5%), 인제군(3.6%) 등 순으로 관광객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전월 대비 18개 시군에서 관광객이 모두 증가하며, 여름휴가 최적지로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세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강원 방문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번 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409명, 장비 35대를 동원해 24시간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화재취약대상 45개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ㆍ상황관리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기동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30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층 강당에서 Ai기반 근거리 인력매칭서비스 ‘잠깐돌봄’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잠깐돌봄’은 공공돌봄제도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필요할 때 ‘누구나!즉시!잠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다. 부산 북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는 앱 개발을, 8월부터 9월까지는 실증사업을 통해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했다. ㈜불타는고구마(대표 최석현)는 앱 개발을,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운영을 맡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기관들이 이 실증사업을 지원했다.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잠깐돌보미’가 집으로 방문하여 도움을 제공한다. 이후 ‘잠깐돌보미’가 활동 결과를 앱에 입력하면 건당 1만 원이 적립된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내년 3월 27일 자 약칭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복지기술을 접목한 신사회서비스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는 2일, 북구 여자 유도실업팀(감독 강병진)이 경기도 용인시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차 합동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었으며,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을 비롯해 제주도청, 고창군청, 대구체육회 등 전국 유수의 실업팀이 참가하여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1989년 창단한 북구 여자 유도팀은 부산시 유일의 여자 유도 실업팀으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단체전 대비 훈련과 개인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단체전 주요 입상 성적은 다음과 같다. • 202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단체 2위 •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단체 1위 •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 단체 3위 •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단체 3위 또한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단체전 3위, 개인전에서는 송서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 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했으며, 금곡동, 구포1·2·3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강성환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힘써주신 사랑의 밥차 봉사단과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구 관내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북구노인후원회(회장 유광호)가 관내 미등록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개소당 30만 원,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미등록 경로당은 10개소로, 실질적으로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시설기준 미비 등으로 인해 정식 경로당으로 등록하지 못해 관리 및 지원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북구노인후원회 유광호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경로당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후원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고, 전달한 후원금이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북구노인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동시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접종 부위를 달리해 두 백신을 동시에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어린이와 임신부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상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 및 의료급여 수급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등 사회적 보호대상은 부산시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희망자는 유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1960년생)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사용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