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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밀양시, 택시 감차사업 추진 앞두고 업계와 소통 강화

관계자 간담회 통해 현안 공유 및 상생 방안 모색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0일 햇살문화도시관 세미나실에서 택시 운송사업자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감차사업 추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택시 감차사업에 앞서, 업계와 사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감차사업의 기본 취지와 추진 절차,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현장에서 업계가 체감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감차 추진 과정에서의 형평성 확보, 보상 기준의 합리성, 신청 절차의 투명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감차사업과 함께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복합할증 적용 문제 등 운임 관련 현안도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한 합리적인 운임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밀양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협의 기회를 마련해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정 밀양시 교통행정과장은 “감차사업은 업계의 경영 안정화와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