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는 울산 지역 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 동안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지표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북구는 ▲자치규제 개선노력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실적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북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2월 12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및 품앗이회원 40여 명과 함께 2025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1부 사업 공유, 2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해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보고와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나누고,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2부에서는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은 미니 트리 작품으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남겼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평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영천시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를 완료하고, 총 7점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대상을 시민과 관내 사업자로 제한하고, 시상금은 수상작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시민들의 영천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접수작 32점 중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총 7점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관광 홍보와 기념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고유한 특색을 담아낸 창의적 관광 굿즈가 다수 발굴됐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영천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교통 혼잡과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긴급차량의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차에 대한 시민들의 양보 운전과 협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소방서가 안내하는 상황별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이동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에서는 긴급차량 접근 시 보행자도 잠시 멈추는 행동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시민의 작은 배려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소방차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연말을 맞아 송년의 날 행사 ‘2025년 사랑과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이용자, 지역주민 등 약 2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발전에 이바지한 후원자·자원봉사자·이용자·장애인 행정도우미·직원 등 20여 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충북도의원과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라인댄스 공연, 진천군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공연, 복지관 직원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재성 관장은 “지난 1년 동안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장애인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사업 실무자 송년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맞춤돌봄사업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실무자에게 김제시장 표창 6명, 김제시의회 의장 표창 3명 등 총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각 수행기관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는 휴먼스타코칭연구소 대표이자 전주대학교 겸임교수인 박은선 강사를 초청해 ‘소통의 힘,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박 강사는 국가대표 선수단 심리상담 및 멘탈코칭 전문가로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과 감정 조절, 긍정적 관계 형성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취약 어르신을 직접 마주하는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화 기술과 스트레스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17시부터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지역 청년과 창업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제청년 네트워킹 ‘청담(靑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담(靑談)’은 한 해 동안 김제에서 활동한 청년들이 각자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관계와 협업 기회를 만들어 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웰컴 티타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첫 교류를 나눈 뒤, 2025년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의 활동스토리와 성과영상을 소개하고, 실제 참여 청년들이 일년간의 활동 경험을 직접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진 ‘청년 청담 톡’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창업 스토리와 도전 과정을 소개하며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성장 경험을 나누었고, 청년들은 발표를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연계 가능한 협업 아이디어를 찾는 등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빌딩 게임과 선물교환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친밀감을 높이고,‘청담 네트워킹’에서는 청년 창업가·활동가들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광역형 비자 제도는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게 외국인력 유입을 위한 비자를 설계하면 정부가 최종 승인해 비자를 발급해 주는 법무부 공모 시범사업으로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울산 광역형 비자 유형은 이(E)-7-3(일반기능인력)이며, 직종은 고위험·저임금 업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내국인이 취업을 기피하는 조선 용접공, 선박전기원, 선박도장공 3개 직종으로 설계했다. 대상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4개 국가이다. 시범사업의 외국인 고용은 별도의 쿼터를 추가 하지 않고 현행 법무부에서 허용하고 있는 국민고용인원의 30%내에서 총 440명의 인원을 배정받았다. 울산시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89명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시범사업 기간동안 총 44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선발해 지역 내 조선업 기업체에 배치하게 된다. 울산 광역형 비자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들이 자국의 현지 인력양성센터에서 직무, 한국어, 한국사회문화사회 교육을 3~6개월간 수료하고 울산시가 우수 교육생 인력을 선별해 검증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한다는 것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13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경기북부·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1~10cm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13일 0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1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08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도로, 교통, 철도, 소방,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올겨울 첫 강설 시 대설 대응의 미흡한 점을 분석해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과 지정체 방지 대책이 포함된 대설 대책 개선안을 관계부서 합동으로 수립해 9일 시군에 시달했다. 이를 주말에 내리는 강설에 처음 적용해 대설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개선안에는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구체적으로 명시 ▲민자도로 사업자를 도 재대본 제설대응에 참여시키는 등 민자도로 제설작업관리 강화 ▲시군 연계구간의 제설작업 시작 시간과 제설 상황 점검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와 지정체 구간 진입 통제 등이 포함됐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지점장 신현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와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가치를 높이고 문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의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민간·공기관 위탁 외부성과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에 따라 도내 민간·공공기관 위탁 총 7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성과, 운영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성과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수행 중인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지원(북부)’ 사업이 총점 86.63점을 획득하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해 전체 평가 대상 중에서도 최상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개소 이후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5년 경기도 외부성과평가에서도 종합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탁월한 사업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외부 평가위원단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해 ▲명확한 성과 목표 설정 ▲성과 창출의 실효성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사업 운영 ▲정량·정성 지표 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2일 오후 2시 나눔센터에서 ‘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남목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목1·3동 주민 및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유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올해 사업 경과 보고 및 전시, 주민성과 발표,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 공모 사업 및 상생협력상가 활동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주민들이 경험한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동시에 진행된 ‘아카이브 전시’에서는 다양한 주민 참여 작품이 전시됐다. 시니어 프로그램의 시 그림 작품, 남목 생활 프로그램의 종이죽 작품 및 재봉틀 작품, 주민공모사업의 손바느질 및 종이공예 등의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더욱 활발히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